정동원

손편지

[ 트랙리스트 ]

1_나는 피터팬-정동원
2_아지랑이꽃-정동원
3_어려도 알 건 알아요-정동원
4_들꽃-정동원
5_나는 피터팬 (Inst.)-정동원
6_아지랑이꽃 (Inst.)-정동원
7_어려도 알 건 알아요 (Inst.)-정동원
8_들꽃 (Inst.)-정동원

[ 앨범 소개 ]

정동원 첫번째 미니앨범 ‘손편지’가 발매했다. 지난 2021년 11월 17일 정규 1집 앨범 ‘그리움, 아낌없이 주는 나무’ 이후 약 5개월만에 발매하는 피지컬 앨범이다. 이 앨범은 총 4곡의 음원과 각 곡들의 반주까지 더해져 8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, 각 트랙리스트의 곡들은 사모하는 마음과 위로,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. 이 메시지들을 엮어 손편지에 담는 느낌으로 앨범을 제작하였다. 이 앨범은 트로트, 세미 트로트, 락,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정동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. 먼저 1번 트랙 ‘나는 피터팬’은 신나고 빠른 템포의 락 장르인만큼 매우 신선하게 들을 수 있다. ‘어려도 알 건 알아요’는 펑키한 사운드의 세미 트로트 곡으로, 꿈을 접고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같은 곡이다. ‘들꽃’은 가수’주병선’의 정규 8집 성인가요 곡으로 정동원 버전의 리메이크 곡으로 재탄생했다. 타이틀곡인 [아지랑이 꽃]은 마치 우리가 잊고 살았던 순수함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아우르는 한 편의 서정시와 같다. ‘사모하는 마음’이 꽃말인 ‘아지랑이 꽃’은 해마다 봄이면 어느길가 이름 모를 들풀 사이에서 노랗게 핀다. 화려하지 않고 작고 수수한 그 색깔과 모양새가 오히려 익숙하고 편안한 가족, 어린 시절의 연인이나 친구를 상징한다. 이 곡은 드라마틱한 구성과 서사가 없는 대신 우는 아이를 달래며 낮은 목소리로 엄마가 불러주는 동요 또는 자장가와 닮아 있다. 아이가 울음을 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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